티스토리 뷰
파스쿠찌 홍차 영그레이 릴랙스되는 느낌이에요
파스쿠찌 홍차 영그레이.
클래식한 기문 홍차 그리고 은은한 베르가못향. 매사에 우아하지만 항상 젊은, 말 그대로 당신을 닮은 얼그레이.
파스쿠찌에서 구매한 홍차. 파스쿠찌 영그레이 홍차입니다. 신랑이 홍차 마시기를 좋아해서 구매했습니다. 파스쿠찌에서는 커피만 마셔봤는데, 이렇게 홍차 티백도 팔더랍니다. 영그레이 홍차 맛이 어땠을까요?
파스쿠찌 홍차 영그레이 기문 홍차
파스쿠찌 홍차 영그레이는 기문 홍차 96%, 베르가못향 3%입니다. 기문 홍차란 무엇일까요? 기문홍차는 중국공부홍차 명품의 하나라고 합니다. 기홍이라고 하는데, 아름다운 향기라는 점에서 우바(스리랑카) 산의 홍차, 인도산의 홍차와 함께 세계 3대 명차의 하나입니다. 그 맛은 부드럽고 와인향, 정산소종보다는 덜하지만 약간의 훈연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혹자는 과일향과 난초향이 난다고 하는 이도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홍차보다 카페인이 적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트레이트 티로 즐기는 경우가 많지만, 밀크티로 마시기도 합니다.
파스쿠찌 홍차 영그레이
파스쿠찌 홍차 영그레이에는 티백 2그램으로 10개가 소포장되어있습니다. 포장지에는 3분, 98도의 물온도, 물의 양은 240미리로 하는 게 좋다고 나와있습니다. 저는 한 5분 정도 우려낸 것 같네요. 포장지를 뜯으면 은은향의 수레국화가 들어있습니다. 수레국화는 알마니아산이라고 합니다.
파스쿠찌 홍차 영그레이 티백에 뜨거운물을 붓고 잘 우러나길 기다리는 동안.. 은은한 향이 코끝에 퍼집니다. 아직 차를 마시진 않았지만, 어떤 맛일지 대충 느낌이 오는 것 같습니다. 뜨겁긴 하지만 홍차는 이런 맛으로 마시는 것 같습니다.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입안 가득 베르가못 향? 이 납니다. 홍차를 좋아하는 신랑도, 잘 안 마시는 저 또한 즐기기에 어렵지 않은 차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파스쿠찌 홍차 영그레이의 주 원료인 기문 홍차는 밀크티로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스쿠찌 홍차 영그레이로 우유를 부어 밀크티로도 마셔보았답니다. 제가 마셔본 밀크티는 얼그레이였는데, 그 맛과 비슷합니다. 이제 집에서 밀크티까지 섭렵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홍차에서부터 밀크티까지 즐기기에 좋은 파스쿠찌 홍차 영그레이입니다. 감사합니다.
'리뷰 다 다루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예쁜 카페 추천 깊커피 깊이가 있는곳 (0) | 2023.02.09 |
---|---|
다이어리 꾸미기 세트 초등여아 선물 너무 좋아해요 (0) | 2023.01.11 |
하모니 과메기 야채세트 포항 과메기 택배로 먹었어요 (0) | 2022.12.08 |
2023 달력 예쁜 아트 캘린더 탁상달력 2023년 공휴일도 알아보자 (0) | 2022.11.30 |
다이소 액자로 인테리어하기.액자 사이즈 5*7 (0) | 2022.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