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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소득공제 절세방법

 

 

 연말정산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내년 초 서류 제출을 기다리기보다는 지금이 절세의 중요한 시기입니다. 올해 반드시 챙겨야 할 절세 항목들을 소개합니다.

 

연금저축과 IRP의 세액 공제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은 연말정산의 핵심 절세 수단입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정부는 노후 대비를 강화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이 부분에 큰 절세 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세액 공제란 납부해야 할 세금에서 일정 금액만큼 바로 차감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금저축은 최대 600만 원, IRP까지 합치면 최대 900만 원까지 저축하면 절세 효과가 큽니다. 단, 해당 계좌는 최소 55세까지 유지해야 혜택을 환수당하지 않습니다. 투자 옵션으로는 수익이 좋은 해외 상장 ETF도 활용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 계좌를 통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연금의 유동성과 예외 사유

연금은 다른 금융사로 이전할 수 있어 수익률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연금을 해지해야 한다면, 일부 예외 사유에 한해 혜택이 유지됩니다. 해외 이민, 장기 요양, 파산, 천재지변 등 증명이 가능한 사유가 이에 포함됩니다.

 

세액 절감 규모 계산

IRP까지 최대 한도로 저축했다면 총급여가 5500만 원 이하인 경우, 절세 효과는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최대 16.5%, 즉 148만 5천 원입니다. 반면, 총급여가 55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900만 원 저축 시 최대 18만 8천 원, 600만 원 저축 시 최대 79만 2천 원의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소득공제 절세방법 국세청홈텍스 미리보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국세청 홈택스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15일부터 시작됩니다. 작년 총급여를 참고해 절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11월 20일에는 국세청이 빅데이터를 통해 연말정산 시 놓치기 쉬운 항목을 추려 43만 명에게 카카오톡으로만 알림 메시지를 보냅니다. 이 외의 날짜나 다른 플랫폼의 메시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연말정산 전 준비를 철저히 하면 세금을 줄이고 내 노후 대비를 위한 저축도 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이용하여 미리 확인도 해보시고, 다른 절세방법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연말정산 소득공제 절세방법 국세청홈텍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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