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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 무제한 이용가능한 기후동행카드 내년 시범시행
서울시에서는 한 달에 6만 오천원을 내면, 서울지하철과 서울시내 및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울 대중교통카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월~ 5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오늘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취지
⚫ 기후위기 대응
2018년도에 비해 대중교통 이용의 비중은 줄고, 승용차 사용은 상승.
→ 연간 1만3천대 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줄고, 연 3만 2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이라 예상
⚫ 고물가 및 대중교통 요금 인상들에 따른 가계부담을 덜어주자.
→ 서울 시내버스 요금 1500원 / 지하철 요금 1400원
매일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은 한 달에 약 3천 원~3만 원 정도 절약 효과
사용방법
✔ 스마트폰 앱
✔ 실물카드 (3천원 정도) 구매 - 매달 6만 5천 원 충전하여 사용.
사용가능한 대중교통
▶ 지하철
서울 시내에서 타고 내리는 1호선 ~ 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설, 신림선 모두 이용가능
단, 기본 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됨.
▶ 버스
시내버스, 마을 버스 모두 이용 가능. 단. 경기 및 인천 등 타 지역 버스,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이용불가.
서울에서 타고, 경기 및 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내려도 사용 가능. 반대로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 타는 건 사용 못함.
▶ 공공자전거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가능.
마치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논란도 적지 않습니다. 경기 또는 인천 지역에서 서울지역으로 출퇴근 하는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이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경기 또는 인천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외 다른 지역에서 탈 때는 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경기, 인천에서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유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서울시부터 사업을 시작하고, 점차 늘려가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내년 2024년 1월부터 시범사업에 돌입합니다. 인천시는 서울시와 비슷한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 시범사업에 함께 동참 가능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앞으로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만들어진 취지처럼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어주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도 큰 효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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