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독특한 향을 가진 봄나물 달래는 독특한 향과 톡 쏘는 매력을 가진 봄나물입니다. 달래 하나만 있어도 밥 두 그릇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식재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달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특한 향을 가진 봄나물, 달래 달래는 독특한 향과 톡 쏘는 맛을 가진 봄나물입니다. 매운맛과 상큼한 맛, 두 가지를 다 갖고 있는 나물입니다. 달래는 야생에서 많이 자라나는데요, 주로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우스 재배로도 많이 자라고 있어서,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봄나물이 되었답니다. 달래의 높이는 5 ~ 12센티미터 정도 되며, 여러 개가 뭉쳐서 납니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그 밑에는 수염뿌리가 있습니다. 달래의 열매는 삭과로서 작으며 ..
두릅의 종류, 효능, 보관방법 한국에서는 두릅이라는 산나물을 즐겨먹습니다. 그냥 먹기도 하지만,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살짝 씁쓸하지만 맛도 있는 두릅! 두릅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합니다. 두릅의 종류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려있는 새순입니다. 그 종류로는 땅에서 나는 땅두릅과 나무에 달려있는 나무두릅입니다. 두릅에는 독특한 향이 있습니다. 그 향을 사람들이 좋아해서 산나물로 먹는 것 같습니다. 땅두릅의 시기는 4~5월입니다. 땅을 파면 나오는 새순을 잘라낸 것입니다. 나무두릅은 예전엔 자연산으로 많이 먹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그 채취량이 적어서 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합니다. 두릅에서 나오는 새순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식용하고 있고, 뿌리는 주로 약재로 많이 쓰인다고 ..
둥굴레, 둥굴레차의 효능 및 먹는 방법, 꽃말 가을, 겨울 등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엔 따뜻한 둥굴레차 한잔이면 몸이 사르르 녹습니다. 몸이 따뜻해짐과 동시에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둥굴레의 효능과 먹는 방법, 꽃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둥굴레에 대해서 둥굴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인 백합과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영어로는 Solomon's Seal이라고 불립니다. 둥굴레의 길이는 대략 30~50센티 정도 됩니다. 잎은 어긋나게 자라 있고, 한쪽으로 치우친 채 퍼집니다. 그 모양은 긴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없습니다. 둥굴레는 보통 6월에서 7월에 하얀 꽃을 피웁니다. 8월에는 열매가 자라며, 그 모양은 둥글며 검은색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둥굴레차는 둥굴레의 뿌리를 말려서 만..
냉이는 대표적인 봄의 식재료 냉이는 제가 좋아하는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그 향이 향기롭기도 하고 묻혀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냉이를 먹을 줄만 알았지, 냉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냉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냉이를 이용한 먹거리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냉이는 봄의 식재료 냉이는 대표적인 봄의 식재료입니다. 산이나 들에서 나기도 하고, 밭이나 하우스 같은곳에서 나기도 합니다. 냉이는 겨울 이후에 싹이 나오며 3월이나 4월 즈음에 줄기가 나옵니다. 비교적 추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내한성이 강한 식물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들이나 산, 밭 어느곳에서나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냉이의 원산지는 동유럽, 소아시아 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어느 나라를 가나 냉이를 볼 수 있을 만큼 전 세계에 널리 ..
도라지의 효능 및 먹거리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오는 시기입니다. 간절기라고 하는데요, 간절기 때에 감기가 잘 걸립니다. 감기 예방에 좋은 것 중 하나가 도라지입니다. 도라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밖에 도라지의 효능이나 도라지를 이용한 먹거리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도라지꽃과 뿌리 도라지는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흰색, 보락색으로 이루어진 꽃이 피는데요, 그 뿌리는 먹습니다. 그 뿌리가 바로 오늘 이야기할 도라지입니다. 도라지는 대부분 산과 들에서 자랍니다. 여름꽃으로 7월이나 8월경에 꽃이 핍니다. 그 지름은 4~5mm 정도이며, 그 끝은 5개로 갈라집니다. 도라지는 여름에 꽃이 피지만, 뿌리는 봄이나 가을에 채취하며 먹습니다. 도라지의 주요 성분은 사포닌이라고 합니다. 사포닌은 감기 예방에 탁..
영화 히든 피겨스 1960년대 미국의 인종차별 실제로 1960년대 미국의 모습은 인종차별이 당연시되던 시대였습니다. 인종차별의 시작은 1870년대 남북전쟁 이후 시작되었습니다. 남북전쟁 이후 흑인들과 함께 살고 싶지 않았던 백인들은 연방군이 철수하자 흑인들을 차별하기 시작했습니다. 흑인들의 투표권, 시위권 등등을 박탈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인종차별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950년대부터 차츰 흑인들의 저항이 시작되었으며, 60년대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흑인 민권운동이 시작되며 1965년에는 다시 투표권을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 인종차별이 없어지는 듯했지만, 미국 곳곳엔 여전히 인종차별이 존재합니다. 인종차별을 극복한 실제 여성 캐서린 존슨 1918년 웨스트버..